2014년 7월 5일 토요일

[번역] 신지의 신지에 의한 신지를 위한 보간 #7

아무래도 궁금한 것이 있어서, 이번 기회에 리츠코씨에게 물어보기로 했다.
「그런데 말야, 수조 속의 레이들은 누가 머리카락을 잘라주는 거야?」
멈칫. 리츠코씨의 움직임이 그쳤다.
「나, 나는 아냐….」
「아아, 리츠코…구나.」
의외로 뜯어보기가 사람이다.
다 마신 UCC 오리지날 깡통을 일단 바닥에 내려놓는다.
「그렇다는 건, 레이짱도 리츠코…가 잘라준 거야?」
「자기 얘기는 안 하는 주의야. 재미 없잖아.」
초조하게 얼버무리듯 무는 담배.
「리츠코…가 그렇게 야무진 줄은 몰랐어. 샤기컷이라니 어려울텐데.」
떨어진 머리카락을 집어서 눈앞까지 들어올린다. 어머, 끝이 갈라졌구나.
「다음번엔 나도 부탁할까?」
그렇게 많은 수의 사람을, 그렇게 어려운 헤어스타일로 유지시킬 수 있다니, 남을 돌보는 일을 잘 하지 못하면 안될 것이다.
아무런 경험도 없을 터인 아야나미들의 미소. 그 이유를 알아낸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너 좋은 보모가 될 수 있겠다. 라면서 시선을 위로 했는데, 손을 치켜든 리츠코씨가 눈에 잡혔다.
손에 든 건 UCC 오리지날.
설마 진짜 던지려는 건 아니겠… 지가 아니구나!
황급히 고개를 아래로 숙이자 등 뒤에서 장렬한 충돌음이 들렸다.
훈련을 하지 않은 여성의 완력이라 그다지 속도는 붙지 못했지만, 250 cc짜리 커피캔의 질량은 만만치 않다.
뒤를 돌아보니 의료기기로 보이는 장치 하나가 완전히 침묵했다. 위치를 봐선 피하지 않아도 되었을 것 같긴 하지만…
「…UCC 오리지날의 새로운 사용법이네.」
부정은 하지 않아. 라면서 담배를 꺼내는 리츠코씨가 조금 무서웠다.
뭔가 역린을 건드린 거 같다. 그렇다면 이 건에도 아버지가 관련되어 있는 것인지도 몰라.


계속 つづく

원문 シンジのシンジによるシンジのための 補間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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