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22일 수요일

[샐러리] 어느 궁상

아이구 무시라, 저게 안개야, 구름이야?
어제 저녁에 비가 오다 말았다.


어둑어둑한 밤 공원.

도시의 밤안개는 끈적하고 기분나쁘다.

문닫은 지물포가 기어이 헐린 자리는 을씨년하고

어느 식당에서 내놓은 덜 탄 연탄재에 잠시 손을 녹인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